김제 신풍동, 사랑의 연탄 600장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김제가족사랑요양병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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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 신풍동에 따뜻한 온정이 전해졌다. 김제가족사랑요양병원 효도리사회사업단과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합쳐 난방 취약 가구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9일,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저소득 2가구에 각 300장씩, 총 6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릴레이 방식으로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제가족사랑요양병원의 박진만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박정완 신풍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준 김제가족사랑요양병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따뜻한 신풍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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