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김제시니어클럽 민간위탁 운영기관 선정 심사 진행

2026년부터 5년간 어르신 일자리 책임질 기관 선정…12월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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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가 김제시니어클럽의 새로운 민간위탁 운영기관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사는 2026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간 김제시니어클럽을 운영할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운영 능력과 사업 관리의 적정성, 예산 집행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시는 학계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각 법인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하여 김제시 어르신들을 위한 최적의 운영기관을 선정하는 데 집중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일자리 제공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사업의 전문성과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제시는 심사 결과를 내부 절차에 따라 확정하고, 12월 중 김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민간위탁을 통해 김제시니어클럽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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