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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행복드림복지회가 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와 재활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구성원의 70%가 장애인과 고령자로 이루어진 '일자리창출형' 기업이다. 이러한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은 더욱 의미가 깊다.
김선례 행복드림복지회 대표는 “순창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전북 기업인으로서 지역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지역 사회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행복드림복지회의 장학금 기탁은 순창군의 미래를 밝히는 데 작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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