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동충동, 부자가 함께 만든 따뜻한 겨울…취약계층에 온기 나눠

신세계공인중개사 조경훈·조훈민 부자,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200만원 기탁하며 나눔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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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 동충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남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시작된 가운데, 신세계공인중개사사무소 조경훈·조훈민 부자가 200만원을 기탁하며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렸다.

조경훈 씨는 아내와 함께 17년간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아들 조훈민 씨 또한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기부에 동참하고 봉사단체 임원으로 활동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는 중이다.

조훈민 씨는 아버지와 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조경훈·조훈민 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동절기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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