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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완주군이 지역 주민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 '접시 위에 그린 하루'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회차별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도자기 접시 위에 직접 그림을 그리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도자기 기본 이해 및 스케치, 색채 표현, 작품 점검, 완성 작품 전시 및 사진 촬영 등 단계별로 구성됐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도자기 공예가 집중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공예 체험, 진로 탐색, 계절 행사, 권리 교육 등 청소년의 창의성 증진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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