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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임실군이 지난달 26일 군민회관에서 '2025년 임실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심 민 군수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 성과 보고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식,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중량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장이 새마을포장을 수상했으며, 조완열 지사면협의회장과 이순여 지사면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임이택 덕치면협의회장과 황연순 성수면새마을부녀회장을 포함한 17명의 유공자가 임실군수 표창을 받았다.
2025년 새마을운동 추진 우수 읍면으로는 신덕면이 대상을, 강진면이 최우수상을, 덕치면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위중량 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군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 민 군수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실천하는 지도자로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해 주길 바란다”고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임실군 새마을지도자들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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