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부안군이 군청사 광장에 '마실 정원'을 주제로 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1일부터 점등을 시작했다.

이번 경관조명은 부안 마실길의 아름다움을 담아 기획되었다. 부안의 대표적인 자연 요소인 산, 들, 바다, 노을을 모티브로 한 '마실 몬스터'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마실 몬스터 조형물은 광장 내 수목 조명과 조화를 이루며, 밤에도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한다. 이는 군민뿐 아니라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야간 경관조명이 부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독특한 캐릭터 조형물과 아름다운 조명은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 홍보 효과를 높일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명이 군민들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운 기운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다가오는 2026년에는 모든 군민이 더욱 번성하는 한 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