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범창 미래오성그룹 회장 금융산업 홍보대사 위촉

금융중심지 지정 추진에 속도, 대외 홍보 역량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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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오성그룹 김범창 회장을 금융산업 진흥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금융중심지 지정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위촉은 전북 금융산업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국내외에 알리고, 금융도시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전북자치도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유치를 발판 삼아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범창 회장은 디지털 금융 자산 투자 분야에서 국내외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특히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 국제 금융 무대에서 영향력을 넓혀왔다.

전북자치도는 김 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금융기관 유치와 투자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앞으로 전북 금융 도시 브랜드 제고, 국제금융센터 조성 홍보, 금융 정책 소통 강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자산운용 중심 금융특화도시 조성이 전북의 미래 성장 동력임을 강조하며, 김 회장의 활약을 기대했다.

김 회장은 전북 금융산업 발전과 금융중심지 지정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며, 국내외 금융 기업의 전북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대통령 공약인 '자산운용 중심 금융특화도시 조성' 실현을 위해 연내 금융중심지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며, 금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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