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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무주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무주군은 산림 치유와 관광을 연계한 공동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무주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산림 치유 관광 코디네이터, 테라피 전문가,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며, 지역 공동체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활동 단체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 운영은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은 앞으로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산림 치유 관광을 활성화하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무주군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주민들은 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 관계자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살기 좋은 무주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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