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읍, 양지뜰과 노인 일자리 연계 협약 체결

지역 환경 정비와 어르신 사회 활동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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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완주군 삼례읍이 사회적협동조합 양지뜰과 손을 잡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공익 활동 일자리 확대에 나선다.

양 기관은 최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환경 정비와 생활 환경 개선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환경 정비 등 공익 활동 분야를 적극 발굴하며,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임동빈 삼례읍장은 이번 협약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생활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익 활동형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례읍은 협약 이후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맞춤형 노인 일자리 개발과 취약 계층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편, 양지뜰은 2023년 11월 설립된 지역 기반 사회적 경제 조직으로, 2024년 완주군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 기관 및 완주 산단 근로자 아침 식사 지원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양지뜰은 2025년 현재 12개 유형의 사업을 통해 50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약 계층 지원과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지역 공익 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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