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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안군이 지난 1일 군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및 중대재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재난 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재난의 종류와 대응, 재난종사자의 역할, 기능연속성계획,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다뤘다.
차정회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상황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지자체의 재난 대응 조직 구성 및 역할 분담, 대응 매뉴얼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유형별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여 직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중대재해 분야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 방안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및 중대재해에 대한 법적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향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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