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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산시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발맞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 부서 합동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황에서 군산시의 핵심 현안을 최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민 부시장을 비롯한 전 국·소·과장이 참석하여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군산시가 발굴한 건의사업을 중심으로 재수립의 주요 변경사항, 군산시 건의사항 반영 여부, 부서별 추가 자료 제출 계획, 그리고 정부 부처 및 새만금개발청과의 협력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군산시는 새만금개발청 및 관계 부처와의 협의 체계를 강화하고, 필요한 자료를 추가로 제출하는 등 기본계획 재수립안이 확정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민 부시장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은 향후 20년 군산과 새만금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각 부서에 건의사항이 최종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새만금개발청 및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산시의 전략 사업이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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