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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완주군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정책 이장단'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 친화적인 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완주군에 거주하거나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만 18세에서 45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이장단은 위촉일로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1회에 한해 연임 또한 가능하다.
청년정책 이장단은 정기 월례회의 참석은 물론, 완주군이 주최하는 각종 청년 행사에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한다.
또한,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완주군은 이번 이장단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정책 이장단은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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