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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완주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2025년 완주군 귀농귀촌인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완주군은 이 행사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민과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식전 행사에서는 귀농귀촌인들의 팬플룻 연주와 난타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정용준 귀농귀촌협의회장의 환영사와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준비한 노래, 춤, 퍼포먼스 공연은 화합 한마당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행사 전날 귀농귀촌협의회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13개 읍면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정용준 귀농귀촌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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