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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완주군 경천면 소재 한식당 ‘용복일오삼’이 지역 나눔 캠페인인 ‘착한가게’운동에 동참하면서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 기부해 취약계층을 돕는 지역사회 나눔 캠페인으로,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참여로 용복일오삼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게 됐다.
용복일오삼은 청국장, 김치찌개 등이 대표메뉴인데, 지역의 식품명인이 만든 청국장을 직접 가져다 사용하는 청국장찌개 메뉴를 선보이며 지역 대표 음식점으로 알려져 있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청국장은 깊고 구수한 맛이 특징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정표 대표는 “힘들고 외로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착한가게에 참여했다”며 가게를 찾는 손님들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가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승희 경천면장은 “착한가게 참여로 따듯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확대와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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