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완주군이 관내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3일 완주군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보육환경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교육에는 어린이집 원장 및 회계 담당자 58명이 참석하여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11명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되어 그 노고를 치하했다.
한국보육진흥원의 허영순 강사가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집 운영, 보육사업 재무·회계 규칙, 관련 법규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개정된 지침과 회계처리 기준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보육기관의 투명하고 건전한 운영은 군민 신뢰를 얻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기관의 재무·회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