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익산사랑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재단은 지난 3일 모현시립도서관에서 '2025년도 익산사랑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총 274명의 학생들에게 3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재단 임원진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대학생 김유라 학생의 특별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학생은 일반, 특별, 다자녀, 다문화, 예체기능, 인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되었다. 재단은 이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7년 출범 이후 꾸준히 장학 사업을 펼쳐왔다. 2009년부터 본격적인 장학금 지원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62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6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익산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