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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익산시가 지역 여성봉사단체인 여성라이온스클럽과 손잡고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여성라이온스클럽 합동봉사단이 주도하여 사용하지 않던 새 수건 200매와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6곳에 전달하며 이루어졌다.
봉사단의 이번 기탁은 '필요한 곳에 새 수건을 전달하자'는 내부 캠페인에서 시작되었다. 회원들은 수개월 동안 정성을 모아 수건을 포장하여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여성라이온스클럽 합동봉사단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소속으로, 익산 지역 6개 클럽 3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서연우 합동봉사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따뜻한 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시 차원에서도 노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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