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4년 연속 전라북도 자원순환 최우수 기관 선정 쾌거

분리배출 시스템 개선과 시민 참여 확대 노력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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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가 전라북도가 실시한 '2025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는 분리배출 환경 개선,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증대, 위해 환경 개선 등 8개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자원순환 분야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성과는 남원시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문화 확립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6년부터는 지역 축제에 다회용기 사용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분리배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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