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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원광보건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완주군 고산면에서 농촌재능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산면 양야리 신풍경로당과 읍내리 부녀경로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와 활력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으로서 디지털 의료 기술과 보건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교수와 학생 10여 명이 참여하여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 및 위생 교육, 영양 상담, 낙상 및 골절 예방 교육, 치매 예방 인지 훈련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했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원광보건대학교 사회봉사단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 지역에 이러한 전문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및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고산면은 올해 6월부터 농촌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보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원광보건대학교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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