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5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선정 쾌거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과 인증 획득, 소통 중시 행정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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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군청



[PEDIEN] 부안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은 부안군이 건전한 노사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공직 사회에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정착시키고 합리적인 문화를 선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 과정은 노사관계 전문가와 연구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서면 심사, 현지 실사, 대면 심사 등 3단계에 걸쳐 진행했다. 전국에서 총 7개 기관이 우수행정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부안군은 단체협약 체결을 통한 직원 복지 증진, 근무 환경 개선, 정기적인 노사 소통 간담회 개최, 공무원 가족 봉사단 운영 및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 사회 환원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광수 공무원노조 부안군지부장은 노사 합심의 결과에 대한 기쁨을 표하며, 앞으로도 상생하는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소통이 멈추면 고통이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공무원 노조와의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화된 공무원 노사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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