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 모집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신설, 장애인 사회 참여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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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PEDIEN] 순창군이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목표로 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형 일자리, 복지형 일자리, 특화형 일자리 총 3가지 유형이다. 특히 2026년부터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요양보호사 보조 업무가 특화형 일자리로 새롭게 추가된다.

이는 수행기관을 통해 장애인의 직무 적합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순창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이어야 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공공기관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 업무 보조, 복지 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장애인 일자리는 장애인에게 능력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내 등록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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