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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주한 외국공관장 초청 간담회에 참가해 김제시의 다양한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관하고 외교부가 협력한 이번 행사에서 김제시는 지역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외국 공관장들에게 김제시를 알리는 데 힘썼다.
특히 김제시는 외교부와의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두 기관은 지난해 정부의 '지방살리기 자매결연'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를 계기로 김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할 기회를 얻었다.
김제시는 간담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김제지평선축제, 새만금, 김제시 농특산물, 주요 관광지,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소개했다. 특히 김제지평선축제의 하이라이트 영상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외교부 관계자는 지방살리기 자매결연이 지자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인구 감소 도시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 구입, 워크숍 방문, 고향사랑기부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김제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외교부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김제시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지방살리기 자매결연을 통해 맺어진 외교부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두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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