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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제시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 김제시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자원봉사자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김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새겼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김제시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양한 문화 공연과 감사 메시지가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자원봉사자 간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김윤권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의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는 빛과 같은 존재라고 칭찬했다. 이번 한마음대회가 봉사자들의 노력을 함께 나누고 격려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봉사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자들 간의 결속을 다지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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