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촌동 지사협,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취약계층 70세대에 김장김치와 밑반찬 전달하며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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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나눔은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김장김치와 밑반찬 4종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했다.

지사협은 지난 3월부터 계절별 제철 재료를 활용한 반찬 나눔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이번 12월에는 김장김치를 통해 더욱 풍성한 나눔을 실천하며 대상자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김만종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요촌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정아 요촌동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을 돕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사협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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