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해군 전북함 안보 현장 체험 실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도민과 함께 해군 장병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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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해군 제3함대 소속 전북함을 방문, 도민 안보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함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병역명문가, 안전모니터봉사단, 공무원 등 3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북함의 주요 임무와 해양 안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함정 내부를 견학하며 해군의 역할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확인했다. 갑판과 주요 장비들을 살펴보며 해군 장병들의 노고를 체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비태세 향상과 병영문화 혁신에 기여한 전북함 장병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사기를 북돋았다. 참가자들은 장병들과 함정 내에서 병영 식사를 함께하며 소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함과 전북특별자치도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광모 전북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전북함과의 10년간의 인연을 강조하며, 장병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체험이 참가자들에게 국가 안보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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