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전국 농업기술센터 대상 평가에서 예산 확보, 청년 농업인 육성 등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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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정읍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농촌진흥청 종합평가‘최우수상’수상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농업 행정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전반의 성과를 평가한 결과로, 정읍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농촌진흥청 연찬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상패와 함께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정읍시는 농촌진흥 예산 확보 및 효율적 집행, 민·관 협업체계 구축, 농촌 융복합 상품화, 안전 재해 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 노력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 프로그램 운영과 스마트 농업 시범 사업 확대, 농촌 융복합 산업화 추진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농업 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ASTIS 시스템을 활용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사업 효과를 극대화한 점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 분야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농촌진흥청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농촌진흥사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정읍시 모든 농업인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정읍 농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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