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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덕치면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 작업자를 대상으로 안전 작업 사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설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장비 운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덕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에서는 장비 작동 전 필수 점검 사항, 작업 중 안전 수칙, 결빙 도로 구간 대응 요령 등이 논의됐다.
특히 작업자들에게는 보호장비 착용의 중요성과 후방 시야 확보, 곡선 및 내리막 구간에서의 감속 운행, 야간 작업 시 조명 확보 등 실제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 행동 요령이 강조됐다. 덕치면은 사고 없는 제설 작업을 위해 실효성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덕치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비 점검과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형준 덕치면장은 “제설은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라며 “작업자 본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겨울철 도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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