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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아영면이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겨울철 집중 보온 지원 사업을 통해 난방 취약 계층 10가구에 맞춤형 난방용품과 난방유를 지원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아영면행정복지센터는 난방비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각 가구의 복지 욕구에 따라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사업의 효과를 높였다.
특히, 노후 전기매트를 사용하는 2가구에는 새 전기매트를 전달하고 기존 매트를 폐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전기매트 사용 시 안전 수칙 안내와 겨울철 화재 예방 교육, 주거환경 점검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여 난방유 사용이 어려운 가구에는 내의, 자켓, 양말 등 2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나머지 7가구에는 20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지급하여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었다.
이금연 아영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영면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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