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가족친화기관 3회 연속 재인증 성공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한 노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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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순창군, 성평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획득 (순창군 제공)



[PEDIEN] 순창군이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기관 인증 심사를 통과하며 2028년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순창군은 유연근무제 확대, 육아시간 사용 지원, 남성 공무원 육아휴직 활성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는 직장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성평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며, 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순창군은 2014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17년 인증 유지, 2019년과 2022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3회 연속 재인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재인증은 순창군이 가족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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