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귀농귀촌 한마당 개최…지역 공동체 활성화 도모

귀농인과 주민 화합의 장, 공동체 활동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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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PEDIEN] 진안군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2025 귀농귀촌 한마당'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5일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열린 행사에는 귀농귀촌 동아리 회원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1년간의 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8개 귀농귀촌 동아리의 활동 발표와 전시,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보고, 그리고 특별 초청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동아리들은 각자의 활동 내용과 결과를 발표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한 바를 공유했고, 참여도와 기여도를 평가하여 우수 동아리 3팀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특히, '세이빙 라이브스', '그린샷', '다시 봄' 등 다양한 동아리들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각자의 특색을 살린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진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의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안군이 더욱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귀농귀촌인들이 진안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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