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익산시가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게 체육상 대상을 수여했다.
5일, 익산시는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체육인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퍼포먼스로 시작하여 한 해 동안 익산 체육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동문 회장은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원광대학교 교수이자 익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특별감사패를 받았다. 익산시장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전북특별자치도의장상 등 부문별 시상도 진행되어 개인 86명과 단체 8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익산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 체육인들의 열정이 익산시를 빛냈다며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더 큰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