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성 폭력 추방 주간 맞아 민·관·경 합동 캠페인 전개

시민 참여 유도로 여성 폭력 예방 공감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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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주시 여성 폭력 추방 주간 맞아 민 관 경 합동 캠페인 전개 2 광주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경찰서, 가정·성폭력상담소,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등 여러 기관 및 단체가 협력하여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소광장에서 열렸다.

캠페인의 주된 목적은 여성 폭력에 대한 기관과 단체 간의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신고 및 보호 절차를 알리는 데 있다.

참여형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여성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특히, 여성 폭력 추방 주간 구호 따라쓰기, O 퀴즈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

방세환 시장은 “민·관·경이 긴밀히 협력하여 여성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가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은 여성 폭력 방지 기본법에 근거하여 운영되며,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을 통합하여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광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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