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파주시가 세경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빌리티 견학·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자율주행 기술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미래 기술을 경험하며,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첫날, 학생들은 경기도미래모빌리티센터를 방문하여 자율주행 기술의 기초 이론을 배우고, 자율주행 체험 시설인 '판타지버스'를 이용했다. 또한, 자율주행관제센터를 견학하며 자율주행 시스템의 실제 운용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작동 원리에 대한 기술 강의도 진행되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캠프 둘째 날에는 세경고등학교에서 스마트 교통과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교통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분석 사례 강의와 '수모' 기반 자율주행 모의실험 이론 및 실습 교육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첨단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파주시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핵심 기술을 경험하고, 미래 기술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파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