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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주시립예술단이 오는 12월 20일 오후 4시, 예향교회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A Night When Winter Stars Fall'이라는 주제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지휘는 시립합창단의 지현정 지휘자와 시립교향악단의 권성준 지휘자가 맡아 각 단체의 개별 무대와 협연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계획이다.
음악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 발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겨울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만 6세 이상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600석 규모로 진행되며,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11월 24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예약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가 시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립예술단의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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