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행복마을관리소, 주민 중심 마을 공동체 활성화 기대

관련 조례 개정 통해 마을 활동가 지원 및 주민 참여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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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파주시 행복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발의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최근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행복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행복마을관리소의 긍정적인 역할을 확대하고 운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근거 강화, 마을 활동가 정의 신설, 근무 인력 우대 확대, 행복마을 사무원의 업무 범위 명확화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주민 참여를 촉진하고 마을 활동가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혜정 의원은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들의 작은 불편까지 챙기는 든든한 존재”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마을 활동가가 중심이 되어 주민과 행정 간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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