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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연수구가 옥련동 353-5번지 일대 142필지에 대한 옥련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여 토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연수구는 올해 6월 옥련3지구를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 이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지난달 21일 사업 완료를 최종 공고했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가 명확해짐에 따라, 토지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산정하여 토지 소유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이상훈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불합리한 토지 경계를 조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수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관련 분쟁을 줄이고,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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