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수원시의원, 청년과 군인을 위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강조

청년 문화의 날 홍보 강화와 군인 관람료 면제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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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배지환 수원시의원, 청년·군인 대상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촉구 (수원시의회 제공)



[PEDIEN] 배지환 수원시의원이 수원시 박물관사업소와 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청년과 군인을 위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배 의원은 먼저 '청년 문화의 날'의 낮은 인지도를 지적하며, 청년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원시가 시행 중인 '청년 문화의 날'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청년들이 무료 관람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에 배 의원은 박물관사업소와 수원시립미술관 측에 홈페이지, 현장 요금표 등에 '청년 문화의 날' 혜택을 명시하여 청년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배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강조하며, 수원시 박물관과 수원시립미술관 방문 시 군인 및 동반 1인에 대한 관람료 면제를 제안했다. 그는 군인들이 문화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배 의원의 제안은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군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시의 관련 정책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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