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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지역 내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과 간담회를 1일 숭의보건지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찾아가는 신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기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공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추홀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위기가구 대응 및 지원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간담회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복지위기가구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미추홀구에서는 협의체 위원, 복지 통장, 지역 주민 등 22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며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 연계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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