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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천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부천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공공하수도 운영 능력과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인구 규모별로 관리청을 나누어 운영 관리, 재정 투자, 안전 관리, 탄소 중립 노력 등 총 5개 분야 40여 개 항목을 평가했다.
부천시는 1차 서류 및 현장 심사, 2차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친 결과, Ⅰ그룹 36개 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하수 처리 시설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운영 개선, 철저한 안전 관리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속적인 시설 투자와 운영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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