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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평군보건소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월 27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성과대회’에서 양평군보건소는 경기도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센터장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다. 양평군보건소는 맞춤형 재활 서비스 제공, 개별 사례 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2025년 한 해 동안 양평군보건소는 재활 운동, 건강 교육, 평생 교육, 나들이 프로그램 등 총 13종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장애 유형별 맞춤형 재활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올해 새롭게 추진된 ‘생활체육 운동교실’은 다기관 협력을 통해 저예산으로 높은 효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생활체육과 건강 교육을 융합하여 신체 기능 향상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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