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하반기 친절 우수 부서 및 공무원 선정…시민 만족도 향상 기여

외부 모니터링과 전 직원 친절 교육으로 민원 서비스 품질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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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양주시, 2025년 하반기 친절 우수부서 및 친절공무원 선정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친절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정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선정된 친절 우수 부서는 건강증진과, 홍보담당관, 청소행정과, 스마트정보담당관, 수도과 총 5곳이다. 우수 친절 공무원으로는 정예지, 조성빈, 김하운, 김지혜, 정찬미 총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친절 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15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고, 우수 친절 공무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시 인사가점, 해외연수 우대, 또는 10만 원의 시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양주시는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 조사 기관을 통해 전화 응대 모니터링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하반기 조사 결과 종합 점수 90.2점을 기록하며 상반기 대비 0.2점 상승했다.

이는 양주시의 민원 응대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양주시는 부서별 우수 응대 사례를 공유하고, 간부 회의와 친절 교육 등을 통해 모든 직원에게 친절 응대 노하우를 전파하며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조직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친절은 행정 서비스의 기본이며 시민의 신뢰를 얻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공직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고,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한 양주시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양주시는 올해 친절 우수 부서 선발을 확대했으며, 2026년에도 민원 만족도 조사와 전화 친절도 평가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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