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025 소래찬 김장한마당' 열고 취약계층에 김치 1030상자 나눔

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 주관, 기업·단체 후원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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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남동구, ‘2025 소래찬 김장한마당’후원자들과 따뜻한 나눔 (남동구 제공)



[PEDIEN] 인천 남동구가 '2025 소래찬 김장한마당'을 개최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남동구는 구청 어울림광장에서 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 주관으로 김장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9개의 기업과 단체가 후원자로 참여했다.

후원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총 1030상자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직접 김장 체험에 참여한 후원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올겨울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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