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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남동구가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총 146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유수기 씨는 자원봉사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 외에도 인천광역시장상, 남동구청장상, 봉사왕 등 다양한 부문에서 봉사자들의 공로가 인정받았다. 이두형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자원봉사가 일상이 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사회가 더욱 따뜻해진다며,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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