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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가 간석3동 새마을협의회와 손잡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랑가득상자'를 제작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랑가득상자는 생필품과 식료품 등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들로 채워져,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활동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간석3동 새마을협의회 봉사자들이 직접 상자를 포장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간석3동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박혜선 센터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랑가득상자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함께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12월 17일까지 '2025년 사랑가득상자' 후원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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