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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천시가 지난 12월 9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소비자 평가회를 열고, 농산물 가공 상품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80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가 개발한 농산물 가공 상품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가공 기술을 개발하고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인삼레몬음료, 적과 복숭아 저당 음료, 저온 유탕 표고칩 등 3가지 상품을 선정,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평가회에서 수렴된 소비자 의견은 제품 개선에 반영되어 최종 출시될 예정이다.
김희경 연구개발과장은 "소비자 중심의 상품 개발을 통해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농산물 가공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산물 가공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농산물 가공품의 품질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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