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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오산시 대원2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더해졌다. 대원2동은 이가네 한식전문과 함께 '착한날개 9호점' 인증 스티커 전달식을 개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소영 대원2동 동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그리고 이가네 한식전문 이정옥 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착한가게 인증 스티커를 전달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가네 한식전문은 이번 '착한날개' 참여를 통해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매월 제육볶음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 후원은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한 끼 식사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영 대원2동 동장은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착한날개 나눔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가네 한식전문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착한날개 오산'은 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대원2동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 자원 연계를 확대하여 이웃 간의 정이 살아있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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