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구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전국 협의회 이끈다

전국 시군구 장애인체육 발전 위한 협력 강화 기대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오산시 시청



[PEDIEN] 한현구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전국 시군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 167개 시군구 장애인체육회를 대표하는 14개 지역협의회 회장단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의정부시에서 임시총회가 열렸다. 박복동 대전광역시협의회 회장이 임시 의장을 맡아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경기도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회장이기도 한 한현구 사무국장은 단독 후보로 출마, 참석자 만장일치로 회장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현구 신임 회장은 협의회 안정화에 기여한 김흥수 초대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방과 중앙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협의회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 장애인체육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출로 한현구 회장은 앞으로 전국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