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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오산시가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신건호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어르신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신건호 회장의 공헌을 격려하고, 노인회를 대표하여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신건호 명예시장은 위촉 당일 오산시 환경사업소,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시니어클럽 등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 명예시장은 오산시 어르신들을 대표해 시정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오산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해 온 신건호 회장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시민 참여 중심의 열린 시정을 통해 더 나은 오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오산시는 매월 각계각층의 시민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여 시정 현장을 체험하도록 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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