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이천시 쌀연구회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시군쌀연구회 학습활동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제8회 경기미 품평회’에서도 일반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쌀연구회 학습활동 경진대회는 각 시군 쌀연구회의 연구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다.

이천시 쌀연구회는 ‘이천쌀 극조생 벼 선발 실증’ 과제를 통해 출수기 조절, 시비 관리 등 체계적인 연구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배 현장에서의 기술 적용성과 실증 결과가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종고 쌀연구회장은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이천쌀 품질 향상과 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미 품평회에서는 이천시가 알찬미 품종으로 참가하여 완전미율, 단백질 함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이천쌀의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이천시 쌀연구회가 꾸준히 진행해온 현장 실증 중심의 연구와 기술 공유의 결실로 평가된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연구회 중심의 교육과 실증 연구를 확대하고 농업인 참여를 활성화하여 지역 쌀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